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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정치 직업으로서의 학문막스 베버가 일련의 대중 강연회에 참여하여 진행한 두 강의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직업으로서의 학문을 먼저,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14개월 후에 강의 하였다.책의 구성은 정치 파트를 먼저 내세웠는데, 짐작으로는 정치 파트가 분량이 더 많고, 내용 설명 부분에서도 배경지식 설명이 정치 파트가 더 많아서 전면에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직업 정치 파트를 먼저 설명하면,사람이 정치를 직업으로 삼는 2방식이 있다. 정치를 위해 살기. 정치에 의존하여 살기. 2방식으로 살기 위한 필요 조건이 있는데, 바로 경제적 측면과의 관계이다.막스 베버의 말에 따르면정치를 위해 살려면 독자적 재력을 갖춰야 그 제약에서 벗어나 정치에 집중하여 살수 있다고 한다.정치에 의존하여 살려면 어느정도 필연적으로는 정치 활동에 대한 직접적 경제 보상을 요구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속 정치가에 대비되는 관료층을 언급하며, 정치를 행하는 사람들의 외부적 분류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개념배치를 하면서 내용을 진행한다.직업정치가의 유형은성직자, 문인, 궁정귀족,도시귀족,법률가,언론인 등을 들고 있YES마니아 : 로얄 g********t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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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 문학, 사상에 대한 책은 많이 어렵다. 특히 철학이나 사상에 대한 책은 입문서, 요약서, 각종 모음집 등을 통해 접했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읽을 엄두가 잘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인스타를 시작하게 되면서 여러 분야의 책들과 출판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고, 지난번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출간된 국부론을 재미있게 읽었다. 1000 페이지가 넘는 분량도 분량이거니와 다소 어려울 것 같아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읽다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잘 번역, 편집되어 있었고 해제와 각주도 풍부해 읽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엔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직업으로서의 학문'을 읽어 보았다.이번 책은 직업으로서의 정치와 학문이라는 2권을 한권에 합본 형태로 담았다고 한다. 따라서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는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2부는 직업으로서의 학문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론 학문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 까닭인지 2부보단 1부에 흥미를 느꼈다.1부에선 지배, 근대 국가의 형성 및 직업 정치가가 출현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고 직업으로서의 정치엔 정치를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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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처드 홀먼Richard Holman은 작가, 강연가, 크리에이티브 코치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워너브라더스, 아이맥스, 펭귄랜덤하우스, BBC 등 세계 각지에서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왔다. 아티스트, 작가,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이야기 나누는 팟캐스트 채널 <The Wind Thieved Hat>을 운영하고 있다.나도 이런 내가 피곤해! 이 책은 그간 저자가 보고 듣고 읽고 접한 골치 아픈 창조적(?) 악마들을 10가지 유형으로 설명하고 그들을 물리치고 창조의 여정을 멈추지 않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창조라는 말의 무게 때문에 오로지 예술가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비단 예술 작업 뿐만 아니라 자기만 볼 일기 한 줄, SNS에 남길 한 마디 감상조차 시선을 의식하며 자기 검열의 날을 세우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내용이다.Creative Demons? 창조적 악마? 창작자의 의욕을 갉아먹는 ‘악마’같은 존재에게 ‘창조적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이 흥미롭다. 창조의 불꽃이 반짝 빛날 때만 깜짝 등장하는 존재에게 어울릴 만한 꾸밈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훼방 수법의 다양함이 실로 창조적이라는 말 밖에 설명할 길 없을 정도로 고약하기에 붙m*******s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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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책을 읽기 참 힘든 달이다.일년중 햇살을 가장 온화하며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고 꽃내음은 그 어느때 보다 강렬하기에그저 편안하게 책을 읽고 있기엔 세상이 참으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이 책을 집던 그날도 사실은 새로운 곳에서 좋은 이와 새로운 커피를 경험하기로 약속한 날이었다.그러나 올해 5월은 왜이리도 계절감이 변화무쌍한지.봄비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세찬 비와 겨울같은 온도는 밖에서의 활동을 망설이게 하였고마침 이 책이 도착한다는 문자 한통도 받게 되어 그래 오늘은 그저 책을 보란 날인가보다란생각에 외출을 접고 책 배달을 기다렸고 오후 어스름한 시간에 이 책을 받게 되었다.책을 보기엔 어두운 탓에 스탠드 조명을 켜고 부드러운 불빛아래 꺼낸 책은 마치 불온서적처럼새빨간 레드였고 더욱이 중세 성경속 묘사된 악마가 장난스럽게 그려져 있었다.뭐랄까. 호기심도 들고 또 하나 그저 눈요기감의 책은 아닐런지 불안하기도 했다.오월의 외출을 포기하고 읽는 책이 조금은 위로받고 싶었는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런지솔직히 조금은 주저하게 만드는 ‘장난스런’ 표지였다.크리에이티브웨이.이 책을 선택했을 때는 제목이 주는 창의e****n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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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책을 읽기 참 힘든 달이다.일년중 햇살을 가장 온화하며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고 꽃내음은 그 어느때 보다 강렬하기에그저 편안하게 책을 읽고 있기엔 세상이 참으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이 책을 집던 그날도 사실은 새로운 곳에서 좋은 이와 새로운 커피를 경험하기로 약속한 날이었다.그러나 올해 5월은 왜이리도 계절감이 변화무쌍한지.봄비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세찬 비와 겨울같은 온도는 밖에서의 활동을 망설이게 하였고마침 이 책이 도착한다는 문자 한통도 받게 되어 그래 오늘은 그저 책을 보란 날인가보다란생각에 외출을 접고 책 배달을 기다렸고 오후 어스름한 시간에 이 책을 받게 되었다.책을 보기엔 어두운 탓에 스탠드 조명을 켜고 부드러운 불빛아래 꺼낸 책은 마치 불온서적처럼새빨간 레드였고 더욱이 중세 성경속 묘사된 악마가 장난스럽게 그려져 있었다.뭐랄까. 호기심도 들고 또 하나 그저 눈요기감의 책은 아닐런지 불안하기도 했다.오월의 외출을 포기하고 읽는 책이 조금은 위로받고 싶었는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런지솔직히 조금은 주저하게 만드는 ‘장난스런’ 표지였다.크리에이티브웨이.이 책을 선택했을 때는 제목이 주는 창의e****n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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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며 남편한테 말하곤 한다.’아, 그 컨텐츠 그 때 한번 해볼걸.‘‘어, 저거 나도 생각했던건데..’‘봐봐, 그 사람들 대박 날 줄 알았다니까? 그 아이디어는 될 것 같다고 했잖아.‘학교 숙제로 유씨씨를 찍어야했던 10대 시절이 있었다.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영상을 자르고, 자막을 입히고, 싸이월드에 올리며, 친구들의 댓글과 반응을 구경하는게 재밌었다. 당시 유행하던 한효주 디카를 들고다니며 일상을 담고 편집하는게 취미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20대가 되어 페이스북에 간혹 짧은 영상을 찍어 올리거나 편집해서 올리니,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너도 유튜브 한번 해보라는 권유를 많이도 받았던 것 같다.나는 남들 다 하는 것 따라가지 않겠다는 이상한 자존심을 세우기를 몇 년, 채널을 개설하고도 망설이기를 몇 년이 흘렀다. 나는 꾸준히 해내는 힘이 없으니 금세 질려서 못할거야, 그냥 재밌기만 한 걸 일로 삼지는 말아야지, 내가 재밌자고 한 일이 책임져야 할 일이 될까 겁난다며 시작하지도 않은 일을 지레 포기했던 것 같다.그렇게 어느 덧 유튜브를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다 훨씬 많아진 지금, 넘쳐나는 영상들 속에서 나는 너무도k*******4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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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새창이동10% 17,910원 19,900원 포인트적립990원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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